▲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문 대통령은 20분간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가량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회견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선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질문자 선정은 지난해 기자회견처럼 사회를 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목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청와대는 귀띔했다. 또
기자회견은 효율성을 기하고자 크게 △정치·외교·안보·남북관계 △경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