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 강세장 지속…정부 3500억 투자 기대감 '솔솔'

입력 2018-01-04 10:51수정 2018-01-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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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바이오 상승장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올해 바이오 분야 혁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신약개발과 헬스케어 등 유망 분야에 약 3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오 대장주로 알려진 셀트리온이 전 거래일 대비 2.19% 오른 2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장중 25만3800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외에도 바이로메드(3.78%) 티슈진(2.23%), 휴젤(1.22%) 등 코스닥 주요 바이오주가 동반 상승세다.

또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10% 오른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1% 상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2016년 흑자전환이 확실시돼 실적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자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을 선언해 관심을 끈 이수앱지스도 0.96% 오른 1만550원으로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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