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재선정

입력 2018-01-03 14:36수정 2018-01-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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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선정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109곳을 제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3기 병원 지정은 의료질평가 확대, 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강화했으며 7개 지정기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현지조사, 병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루어졌다. 7개 지정기준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이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이번 2기에 이어 3기에도 지정되면서 2018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환자별 상태와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모커리한방병원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부터 중증 퇴행성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비수술로 치료하고 있으며, 한방 척추치료기술로 ‘한의학 선도기술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임상연구비를 지원받아 국제적인 척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난도 중증 퇴행성 척추질환을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료 효과를 검증, 유명 학회지의 논문으로도 발표하는 등 모커리한방병원의 비수술 치료법을 세계에 소개하고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옥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1시간에 3~4명 진료 원칙을 지키며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 것이 치료 효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환자별 통증 정도, 잔존 근육량, 퇴행 정도, 병력,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모커리한방병원의 ABCDE 치료구성을 개개인에 맞게 적절히 조합해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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