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고위험ㆍ고부가가치 융합연구 지원에 올해 46억 투입

입력 2018-01-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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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선도기술개발사업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 대응 차원에서 신시장창출형 사업(30억 원)과 현안해결형 사업(16억 원)으로 나눠 추진된다.

신산업과 신시장을 위한 기술 및 제품,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신시장창출형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창의적ㆍ혁신적 연구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자들이 주제를 제안하는 상향식(bottom-up) 연구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안해결형 사업은 고령화, 재난재해 등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ㆍ제품ㆍ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공공ㆍ민간 협업을 통해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2개 분야를 선정해, 역시 상향식으로 연구한다.

신시장진출형 사업 신청은 29일 18시까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www.nrf.re.kr)에서 받는다. 현안해결형 사업도 올해 3월 공고해 4개 연구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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