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으로 변신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 ‘1m 大魚 낚았네요~’

입력 2018-0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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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우즈 트위터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3·미국)가 낚시로 망중한을 즐겼다.

우즈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m가 넘는 대형 물고기를 낚았다고 자랑했다. 우즈는 ‘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라며 ‘이렇게 큰 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우즈는 1975년 12월 30일생이다. 우즈는 지난 30일로 만 42세가 됐다.

9개월만에 복귀전에 성공한 우즈는 올 시즌 경기 스케줄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오는 2월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20만 달러)에는 반드시 출전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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