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 3위 유소연, 새 시즌에 ‘톨비스트’ 웨어 입고 LPGA투어서 뛴다

입력 2018-01-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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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스트,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봄부터 론칭...김지영2도 계약

▲김지영2, 손수근 대표, 유소연(왼쪽부터)
2017년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과 함께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유소연(28·메디힐)이 새 시즌에 ‘톨비스트’를 입고 필드에 나선다.

유소연은 2일 글로벌세아의 계열사인 S&A(대표이사 손수근)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톨비스트(TORBIST)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에서 활약하는 김지영2(22)도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유소연은 지난 시즌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을 올렸고,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에 올라 있다.

유소연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톨비스트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2는 프로 데뷔 2년차인 지난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했다.

톨비스트는 2018 봄, 여름(S/S, Spring & Summer)시즌부터 정식 론칭 할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젊고 세련된 감각을 추구하는 3~40대 주요 타킷으로 모던하면서도 기능성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전개할 예정이다.

S&A의 손수근 대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인 유소연, 김지영 선수가 톨비스트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투어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톨비스트 올 상반기에 30개 매장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유통전략을 가지고 하반기까지 60개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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