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만성통증 개선하자

입력 2018-01-02 10: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새해가 밝았다. 많은 이들이 신년 계획들을 세우고 있다. 신년 계획으로는 술자리, 여행, 가족 행사 등의 주제로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짜고 있지만, 정작 건강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몸에 쌓여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장시간 자리에 앉아 업무를 하는 탓에 몸 이곳 저곳에서 신체 불균형을 찾아볼 수 있다. 신체의 불균형은 목, 허리, 골반 등 다양한 곳에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데, 바쁜 현대인들은 제때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 통증이 만성적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만성 통증은 지속적으로 건강을 해치면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신체적 문제를 떠나 정신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는데, 실제로 만성 통증으로 인해 우울증이나 불안증 같은 정신적 질환까지 앓는 환자들이 적지 않으며, 이는 개인 및 사회적 손실 등을 초래하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조기에 통증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만성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근골격계 이상, 요통, 신체화 장애 등이 있으며 이는 뻐근함, 전기가 흐르는 듯한 통증, 불에 덴 듯한 통증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질환과 증상에 맞추어 치료를 진행하면서 체형 불균형을 교정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치료 전 우선적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의 강도, 통증의 종류, 통증의 원인, 신체상의 문제를 자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은 유기적으로 모두 이어져 있기 때문에 골반 틀어짐으로 인해 허리나 가슴 통증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료 전 정밀 진단을 통해 전체적인 체형을 검사하여 신체 어느 곳에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전체적인 체형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체형 분석, 보행 분석, 족부 분석, 체성분 분석 등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는 이후의 치료를 위해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검사해야 하며, 실제로 정밀 진단을 참고하여 환자 각 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이주희 뉴슈로스의원 원장은 “4단계의 정밀 검사 시스템으로 몸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물리, 도수, 운동 3단계 치료로 구성된 NST System을 진행해야 한다. 이는 통증 완화 및 신체 기능 회복과 함께 근본적인 체형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치료법은 수술적인 치료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현대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근력 강화, 협응력 증가, 관절의 가동성 증가, 근육의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몸의 자연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몸의 항상성을 회복하여 재발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