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공간 플랫폼 ‘스위트스팟’이 홍콩 ‘K11’과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K11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스위트스팟은 K11의 GF층과 1층 유휴 공간에서 패션, IT, 엔터테인먼트, 뷰티, Art 등 다양한 국내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열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홍콩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K11 쇼핑몰은 홍콩과 상해 등지의 랜드마크 빌딩이며, 감각적인 예술과 다양한 인문적 관점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뮤지엄 리테일 스토어(Museum retail store)’를 표방한다. 아울러 K11은 홍콩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만큼 높은 평균 방문고객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현지인뿐만 아니라 홍콩을 여행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쇼핑몰로 알려져 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이번 K11 쇼핑몰과의 파트너쉽 계약으로 국내 패션, 뷰티, IT, 엔터테인먼트 등의 여러 분야의 콘텐츠가 홍콩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홍콩 K11에서 국내 브랜드가 팝업스토어를 할 수 있는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기회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이번 파트너쉽 계약에 따라 홍콩 K11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자 하는 국내 브랜드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