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내달 3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금융 및 기한연장 신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무역금융(실적기준 포괄금융 및 생산자금) 약정고객이 개별대출을 신청할때마다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영업점 방문없이 무역금융 개별신청 및 기한연장을 인터넷뱅킹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국민은행 거래 영업점을 방문해 외환인터넷서비스 이용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용가능시간은 평일 9시30분부터 16시까지다.
국민은행 외환상품부 이석환 차장은 "외환거래업체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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