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동탄역 파라곤 계약 4일만에 완판

입력 2018-01-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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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SRT 동탄역 역세권에 분양한 ‘동탄역 파라곤’이 계약 개시 후 4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1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동탄역 파라곤’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 분양을 끝낸데 이어 다음 날인 29일 예비당첨자와 선차순 계약을 통해 계약 개시 4일 만에 모든 계약까지 완료했다.

앞서 지난 달 6일 청약 접수를 끝낸 ‘동탄역 파라곤’은 일반공급분 342가구(특별공급 82가구 제외) 모집에 6744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해 최고 59대 1,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가구에 대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110실을 모집하는 스마트 주거형 아파텔(오피스텔)의 경우도 4681명이 몰리며, 최고 70.9대 1, 평균 42.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EG건설(이지건설)과의 인수합병 후 세종시와 고덕신도시에 선보인 세종 파라곤과 고덕 파라곤이 계약 4일만에 완판한데 이어 또 다시 ‘동탄역 파라곤’이 4일 만에 계약이 완료돼 최단기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올해도 하남 미사지구, 청주 동남지구, 남양주 별내지구, 서울 양천구 신월동 등 전국 주요 요지에서 ‘파라곤’ 브랜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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