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해넘이·해돋이 차량 몰리며 서해안·강릉 방면 '정체'

입력 2017-12-31 15:36수정 2017-12-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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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해 마지막날 해넘이·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차량들이 몰리면서, 강릉 방면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한국도로공사는 강릉방면 교통 상황이 오후 5, 6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자정쯤 잠시 주춤하다가, 내일 새벽 해맞이 차량이 다시 몰리면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해넘이를 보려는 차량들로 서해안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목포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오늘 일몰시간은 군산 기준 17시 29분께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무술년 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은 강릉 기준 오전 7시 40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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