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영평상, 부일상,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의 각종 시상식 및 영화제의 수상자들과 한국 영화에 크게 기여한 스타 중 엄선된 감독과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에게 시상을 하는 한 해를 총결산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
'대한민국 톱감독상'에는 '택시운전사'의 장훈 감독, '대한민국 신인감독상'에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택시운전사' '범죄도시'의 최귀화, '침묵' '부라더'의 이하늬가 '대한민국 톱조연상', '범죄도시'의 윤계상, '청년경찰'의 박서준, '부라더'의 이동휘, '꾼'의 나나, '군함도'의 김수안이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을 받는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톱가수상'은 백지영과 워너원, '대한민국 톱엔터테이너상' 부문은 이광수, 작년부터 신설된 '대한민국 톱 스포츠스타상'에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각각 수상한다. 이덕화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이 특별공로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