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개헌 갈등으로 12월 임시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법안처리 '0'건을 기록 중인 가운데 다음달 1일 시행을 앞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관련 개정법률안 통과도 무산돼 소상공인들의 직접적 피해가 우려된다. 28일 오전 서울 국회 의사당 인근 한강변에 썰렁한 빈손 국회를 반영하듯 얼음이 얼어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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