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캐피탈이 ㈜메딕션에 대한 성공적 지분투자를 발판 삼아, 신기술투자업의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메딕션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으로 가상현실(VR) 치료프로그램 사업을 11월 완료했다고 밝히며, 2018년 1월을 기점으로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수강명령, 치료명령을 선고받은 대상자중 고위험 알코올 중독자 약 5000명을 우선적용하여 치료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적인 치료효과가 입증될 경우, 적용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메딕션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신기술투자를 본격화 하여, 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도약하는 메이슨캐피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슨캐피탈은 지난해 ㈜메딕션 지분 14.29%(2만주)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