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신곡 ‘인스타그램’ 차트 1위에 감격…“기분 너무 좋아 표현 못 해”

입력 2017-12-27 17:44

한은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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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딘SNS)

가수 딘이 신곡 ‘인스타그램’ 차트 1위에 소감을 전했다.

딘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인스타그램’ 차트 1위 캡처본을 게재하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기분인데 이 감정이 너무 커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헤헤 더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딘의 신곡 ‘인스타그램’은 어두운 방 안에서 핸드폰 속에 담긴 타인의 SNS를 보며 박탈감을 느끼고 잠들지 못하는 우리네 모습을 노래한다. 특히 딘은 “이 곡은 어떠한 위로나 해결방법을 주는 그런 곡은 아니지만, 지금 나도 너처럼 힘들고 파도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옆에서 울어주는 친구 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딘은 26일 오후 신곡 ‘인스타그램’을 발매하고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