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천 방병원 원장, 네오트랜스 문화예술위원으로 위촉

방한천 방병원 원장이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의 문화예술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날 방병원과 네오트랜스는 판교역에서 방한천 원장의 문화예술위원 위촉 및 네오트랜스의 사회공헌활동인 ‘신분당선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방한키트 지원’, ‘응답하라 산타클로스’, ‘방병원 치료 지원’의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며, 방병원은 치료 지원 활동 외에 방한키트 제작지원 행사에도 참여했다.

방병원 치료 지원은 신분당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기도 성남∙용인∙수원시가 추천하는 저소득층 혹은 장애인 환자의 수술 및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또한, 방한키트 지원은 방한시트, 귀마개, 양말,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과 식음료 제품으로 구성한 방한키트 총 180박스를 성남∙용인∙수원지역 내 소외계층에서 전달하는 행사이다. 같은 날 진행됐던 ‘응답하라 산타클로스’는 성남∙용인∙수원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9명에게 서울연극협회 배우들이 분한 산타클로스가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놀아주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방한천 방병원 원장은 “네오트랜스 문화예술위원으로 위촉되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돕는 치료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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