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크리스마스, 강추위 기승… 아침 최저 영하 10도

입력 2017-12-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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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란 기자 photoeran@)

크리스마스인 25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던 기온은 이날 밤부터 크게 내려갈 예정이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4.0m, 남해앞바다에서 0.5∼2.5m, 동해앞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 걸쳐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해안과 내륙을 가리지 않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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