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7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시상식'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은 마이크로 그리드(Microgrid) 개념을 가정 등 소규모 단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전남대학교 ‘Energy Rangers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조선대학교 비비빅 데이터팀과 전남대학교 ‘허리cane’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지난달 30일까지 약 6개월간의 공모기간 동안 총 33개 팀이 참가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SW인재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은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통해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