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문화재 사랑 캠페인' 실시

입력 2008-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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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문화재 사랑 캠페인'을 28일부터 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다운 은행’을 통해 임직원 대상으로 ‘문화재 사랑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조성된 성금은 문화재 보존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제고시키기 위해 네이버의 해피빈과 공동으로 ‘문화재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고객이 가입한 금액의 0.1%를 ‘문화재 보존사업 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 '문화재 사랑 정기예금'을 총 5000억원 한도로 내달 말까지 판매한다. 기본금리 외에 거래형태에 따라 추가로 최고 0.3%P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가입한도는 최저 3백만원이상으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숭례문 지킴이 활동으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의 화재 사고와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문화재 사랑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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