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동국대학교, 사범계열 ‘가’군에서만 신입생 모집

입력 2017-12-21 11:11수정 2017-12-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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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모 입학처장
동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03명, 나군 342명 등 신입생 총 84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는다. 단 체육교육과와 연극학부, 미술학부는 제외다.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5%, 수학(가/나) 25%, 영어 20%, 사탐·과탐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 35%, 영어 20%, 과탐 25%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사범계열은 가군에서만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수학교육과,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가 그 대상이다.

일어일문학과는 일본학과로, 국제통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은 국제통상학과로, 케어복지학과는 사회복지상담학과로 모집단위를 바꿨다. 국제통상학부 글로벌무역학전공은 미래융합대학 글로벌무역학과로 변경됐다.

예체능계열인 연극학부는 수능 100%로 신입생을 뽑던 연극학부(이론)가 폐지돼 올해 지원자는 실기시험을 필수로 봐야 한다.

동국대 경찰행정학부는 역대 경찰청장과 지방경찰청장 등을 다수 배출한 인기 학과다. 경찰학과 범죄과학, 산업보안, 교정학 등 4개 전공이며, 세부 전공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장학금과 별도 기숙사도 제공한다.

통계학과는 중앙일보가 실시한 ‘2017 대학평가-이공계’에서 최상등급을 받았다. △졸업생 순수 취업률 2위 △졸업생 유지 취업률 1위 △재학생 중도탈락률 1위 등을 기록했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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