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연세대, 국제계열, 최저기준 영어 2등급 이내 반영

입력 2017-12-21 11:04수정 2017-12-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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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빈 입학처장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18년 1월 6~9일 4일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든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연세대는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만 선발한다. 일반·국제·체능·예능계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계열에서는 수능성적 910점(한국사 10점 + 한국사 이외과목 900점)과 학생부 100점(교과 50점 + 비교과 50점)을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변경됨에 따라 2018년 정시모집부터 등급별 점수를 반영한다.

국제계열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으로 영어 2등급 이내를 반영한다. 필수 응시 영역인 한국사는 인문계열의 경우 3등급, 자연계열은 4등급, 예·체능계열은 5등급까지 10점 만점으로 반영한다. 국제계열은 최저학력기준으로 한국사 3등급 이내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나)·(가), 영어, 사회·과학 탐구 2과목, 한국사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 한국사를 반영한다.

올해 연세대학교 정시의 가장 큰 변화는 국제계열 모집의 신설이다. 이전까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으로만 선발하던 언더우드국제대학의 모집인원 중 15명을 올해부터 정시모집에 배정했다.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탐구 2과목, 한국사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하며, 미제출 시 불합격 처리된다. 국제계열 지원자들은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서류 70%, 면접 30%의 비율로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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