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인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기념 제품을 선보이며 올림픽 붐업과 성공개최를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달 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가 착용할 공식 단복과 4만5000여 명의 대회 운영인력이 입을 유니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주목할 만한 제품은 겨울철 대표 방한 아이템이자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응원도구로 활용 가능한 비니와 머플러다. 소프트아크릴사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도톰한 짜임으로 보온성이 높은 비니와 머플러는 각각 레드,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색상별로 평창 2018과 팀코리아를 영문으로 새겨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스포츠·아웃도어 활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 패션으로 활용 가능한 ‘2018 스웨트셔츠(2018 SWEATSHIR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프린트된 것이 특징이다. 땀 흡수가 뛰어난 면 소재에 신축성이 좋은 폴리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오트밀, 헤더 그레이 4가지다.
또한 올 겨울 대세 아이템인 롱 다운도 함께 선보였다. ‘익스플로링 코트’는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롱다운 코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과 여러 국가의 국기를 모티브로 한 와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보온성은 물론이고 1.3㎏의 가벼운 무게감과 통기성을 갖춰 야외활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매 안쪽에는 이너 커프스(INNER CUFFS)가 있어 외부의 찬 공기를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화이트와 헤더그레이의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는 트레이닝복 상하의, 운동화, 키즈 관련 제품 등을 함께 선보이며 온 가족의 평창동계올림픽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