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 올해 사업추진실적 발표

입력 2017-1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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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는 20일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올해 사업추진실적 및 제2기 재료 ISC 사업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재료 ISC는 타이타늄 및 탄소섬유 인력 육성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육성방안은 올해 추진한 재료산업 산업인력 현황 보고서와 미래 신산업 산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조사했다.

재료 ISC는 올해 다양한 퇴직자 지원활동으로 고용악화에 대응했다. 대표적으로 포항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설립 지원했고, 구인자 1:1매칭 서비스도 진행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퇴직대비 교육과정 및 컨설턴트 양성과정 운영, 교육과정 연구를 통한 조선업 퇴직자에 실직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유관기관 최초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 장애요인을 분석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재료 ISC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 국가기술자격 실기평가 개선, NCS 신규개발 및 개선, 일학습 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등 NCS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 한 것이다.

송재빈 위원장은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2기가 시작되는 2018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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