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사진제공=JTBC '뉴스룸')
손석희 JTBC 앵커 겸 사장의 아들 손 모 씨가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아버지와 함께 언론계에 몸담게 됐다.
중앙일보는 20일 손석희 사장의 차남 손 씨가 최근 서울경제 '제31기 견습기자'에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서울경제 제31기 견습기자 3차(면접) 합격자에는 손 씨의 이름이 포함됐다.
1992년생인 손 씨는 서강대 국제한국학과를 졸업한 후 시사저널에서 인턴기자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씨는 27일까지 채용신체검사를 받은 후 최종 합격하면 내년 1월 2일 첫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손석희 사장은 1984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