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2008년 우수시공업체에 남광토건 선정

입력 2008-02-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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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지난 해 주공 발주공사의 준공실적이 있는 49개 건설업체와 11개 감리용역업체를 대상으로하는 2008년도 우수시공(감리)업체를 선정했다.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은 26일 분당소재 주공 본사에서 거행됐다.

주공의 '우수시공(감리)업체 시상식'은 건설업체의 성실 시공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유도하고 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시설분야에 남광토건 등 10개 업체가, 단지개발분야에는 우진건설이, 우수감리업체에는 건원엔지니어링이 뽑혔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감리)패를 수여하고 주공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지급하며 우수시공지구를 관리한 현장소장 및 책임감리원에게도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한편, 주공은 총공사비 50억 미만인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종합 평가를 실시해 14개 업체를 선정, 공로패를 수여하고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 포장·조경 시설물 등 8개 공종에 대해서는 52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같은 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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