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의 해외 기술 수출 소식에 최대주주인 대웅제약이 강세다.
2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5.30%)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와 5억250만 달러(약 5452억 원) 규모의 HL161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4650원(30.00%) 오른 2만1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이전 사업권 범위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와 중남미, EU국가, 영국, 스위스,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 생산, 품목허가 및 판매다.
대웅제약은 올해 9월말 기준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29.7%(1550만 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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