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오는 22일 조양동서 만난다

입력 2017-12-19 15:12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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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오는 22일 오픈과 함께 공급에 나선다.

올해 지역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해당 아파트는 고속버스터미널 동측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단지는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속초 앞바다 파노라마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단지 북측에는 ‘속초아이파크’가 조성 중(687세대, 2018년 1월 준공 예정)이며, 특히 2017년 속초에서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잇따라 받아 들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접한 노학동, 교동 등 3개동에 시내 인구의 72%가 거주하고 있으며,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 인접해 있어 이마트 및 터미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 간 90분 시대가 열린 것도 장점"이라면서, "여기에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홍보관은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