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운서, ‘출발 비디오 여행’ 하차…“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입력 2017-12-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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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왼), 양승은(출처=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캡쳐)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하차 인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오랜 시간 서인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양승은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서인 아나운서는 방송 말미에 “저와 함께 프로그램을 함께 해온 양승은 아나운서가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양승은 아나운서는 “그동안 함께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퍈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와 노조를 탈퇴하며 파업을 중단, 업무에 복귀했다. 당시 양승은 아나운서는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고 탈퇴 의사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9월 총파업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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