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 수신 금리를 인상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서민 목돈 마련을 돕고자 정기적금과 요구불예금 수신금리를 최고 0.20% 포인트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적금은 가입 기간별로 0.20% 포인트 인상했다. '정기적금', '2040+@ 자유적금', '우체국 Smart 퍼즐적금', '우체국 새출발 자유적금', '우체국 다드림 적금', '우체국 e-포인트 적금', 'Yong모아e 적금', '우체국 아이LOVE 적금' 등 상품에 적용된다. 특히 스마트폰 가입 상품인 '우체국 Smart 퍼즐적금'은 3년 만기 최고 연 3.30%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요구불상품에서는 '듬뿍우대저축'과 '기업든든 MMDA' 상품 금리가 구간별로 최고 0.20% 포인트 인상됐다. 1억 원 이상 개인 고객은 최고 연 1.0% 금리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