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인베스트먼트가 강세다. 가상화폐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코인원 최대주주 옐로모바일에 10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1시 50분 현재 DSC인베스트먼트는 전날보다 5.39% 오른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SC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3년 옐로모바일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 일부 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한 후 대부분의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모바일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인원의 최대주주이다. 올해 8월 옐로모바일이 코인원의 모회사인 데일리금융그룹의 지분 52.39%를 1126억 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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