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정보석, 야구공 부상 후 현 상태는?…“코뼈 골절 있지만 많이 좋아진 상태”

입력 2017-12-12 21:46수정 2017-12-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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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최근 부상 당항 배우 정보석의 현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야구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배우 정보석의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현장을 중계했던 최태윤은 “공에 맞는 순간 바로 쓰러지셔서 심각하다고 느꼈다. 선수들이 전부다 119를 부르고 해서 심각한 상황이었다”라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선우 야구 해설가는 “저도 20살에 정강이에 공을 맞은 적이 있다. 맞는 순간에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종아리뼈가 파여 있다”라며 “방망이에 맞고 돌아온 공은 스피드가 더 빨라진다”라고 야구공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정보석의 소속사 대표는 “지금 입원해계신다. 뇌출혈이 있었는데 이제는 괜찮다. 안면 골절이 있었고 다른 쪽은 자연스럽게 붙어서 괜찮지만 코 부분은 골절이 심해서 수술해야 할 것 같다”라며 “치료 잘 받고 많이 좋아지신 상태고 심각하지 않다. 의사 소견으로도 일주일 내로 퇴원하실 수 있다고 한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 한 야구장에서 열린 사회인 야구 경기에 투수로 활약하다 얼굴에 강습 타구를 맞고 부상당했다. 이후 정보석은 피를 많이 흘리며 쓰러졌고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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