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다에닛 허리부상으로 활동 중단…소속사 측 “12인 체제로 활동”

입력 2017-12-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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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이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2일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디에잇의 허리부상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함께 활동 하고 싶다는 디에잇 군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병행하며 두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진행하였다”라며 “하지만 당사는 디에잇 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 의료진과의 상의 끝에 회복을 위해 잠정 휴식을 갖고 집중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디에잇 군의 건강이 회복 될 때까지 당분간 세븐틴은 12인 체제로 방송 활동 및 팬싸인회 등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1월 6일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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