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타이어, 소외 계층 청소년 대상 '올림픽 정신'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7-1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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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한국판매법인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브리지스톤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을 방문했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스포츠 체험과 올림픽 퀴즈대회 등을 진행했다"며 "우정과 상호 존중 등 올림픽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은 2018 평창올림픽이 목표로 하는 핵심 활동 중 하나”라며 “브리지스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이사는 “브리지스톤의 지원으로 신망원 원생들이 올림픽 정신을 배우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영감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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