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전문가는 “경강선 KTX 고속철도 개통으로 강원도로 가는 빠른 길이 열리면서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됐다"며, "강릉역에서 청량리역까지 86분,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14분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관광뿐만 아니라, 서울로의 출퇴근이나 친환경 단지를 원하는 이들이 주거 목적으로 이주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4-834호에 근거한 서울~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가 2024년 준공 예정인데, 추후 개통될 시 강릉에서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국토교통부 공고 제2017-442호에 근거한 여주~원주선이 2023년 준공 예정되어 있어 향후 강릉까지 연결되면 서울 강남권 및 도심, 인천공항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교통 호재 등으로 광역 교통망이 갖춰지고 있는 강릉은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최근에는 주거 환경의 쾌적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강릉 일대의 일부 아파트들이 인기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도 그 대표적 사례로 녹지지역이 인접해 친환경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파트 북동 측 100m 거리에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이 위치해 광활한 파노라마뷰를 자랑한다.
강원도 강릉시 영진리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1개동, 총 298세대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이 20㎡~49㎡이며 원룸과 투룸,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옥상 휴게공간, 자전거 보관소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자주식 주차장을 보유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약 1.8km 거리에 연곡초, 약 2.5km 거리에 주문진초, 약 1.9km 거리에 주문진중, 주문진고, 강릉정보공고 등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