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바이오 관련주 약세장에서 신테카바이오만 상승

입력 2017-12-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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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2만1000원(-1.18%)으로 사흘 만에 다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5750원(+1.61%)으로 하락 하루 만에 다시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국내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9만1000원(-0.78%)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2750원(-1.0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2만2150원(-0.45%), 8150원(-0.61%)으로 소폭 하락했고,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8750원(-0.86%)으로 12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다.

제조업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500원(+2.04%)으로 2주 만에 반등세를 나타냈고,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 센트롤이 5300원(+0.95%)으로 이틀째 올랐으며,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도 7550원(+2.03%)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3500원(-0.6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4000원(-3.45%)으로 한 달 넘게 약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신약개발업체 올릭스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각각 3만4000원(-0.73%), 7750원(-1.27%)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신용카드업체 비씨카드가 30만7500원(+1.65%)으로 반등했고,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3750원(+1.85%)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6950원(+0.72%), 1만4000원(+0.36%)으로 소폭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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