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롯데캐슬 투시도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에 공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이 전 주택형 마감으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8일 롯데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독산역 롯데캐슬’은 전체 630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2447건이 몰려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5대1로 45가구 모집에 225명이 몰린 84B㎡에서 나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 역세권 새 아파트를 임대료 상승 부담 없이 8년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며 “롯데건설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들어선다. 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주거기간은 8년으로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일반공급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4~15일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