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 한국연금학회 연금문화대상 수상

입력 2017-12-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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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왼쪽)과 김재현 한국연금학회장이 지난 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정기총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지난 7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한국연금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연금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밝혔다.

그동안 성공적인 자산관리와 평안한 노후준비를 위해 연구 및 교육,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연금학회는 국내 연금제도 발전 및 은퇴문화 성숙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연금문화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학회는 지난 2010년 연금을 통한 노후생활보장과 연금문화 확산에 관심있는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 연금제도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도모하고 토론과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의 투자교육연구소로 설립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와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가 합쳐져 2013년 1월 새롭게 출범했다. 노후 대비 보고서 발행과 국내 최대 규모로 은퇴 대비 자산관리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노후준비 교육에도 앞장서 왔다. 연구소는 출범 이후 축적된 연구 역량을 활용해 은퇴 리포트와 은퇴 전문 잡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은퇴 관련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서베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연구결과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4월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의 노후 준비 팟캐스트 ‘행복한 은퇴발전소’를 운영하며 일반인도 쉽게 은퇴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노후 대비 정보를 제공 중이다. 내년에는 영역을 넓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연구소는 자산관리와 노후준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 모바일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은퇴와 연금 콘텐츠를 손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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