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방한 때 모하비 탄다

입력 2008-02-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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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대형 SUV 모하비와 고급 세단 오피러스가 미식축구스타 하인스 워드의 방한 일정 동안 함께한다.

기아자동차는 대통령 취임식 및 국내 하인스 워드 재단 관련 행사 참석차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하인스 워드에게 이번 일정을 편안하게 마칠 수 있도록 모하비 4대와 오피러스 2대 등 총 6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일정 동안 하인스 워드와 그의 모친 김영희 씨를 비롯한 일행들의 두 발이 되어줄 차량은 기아자동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고급 모델인 모하비 KV300과 오피러스 GH380으로, 기아차는 지난 1월 출시된 대형 SUV 모하비를 하인스 워드에게 제공했다.

모하비 KV 300에는 V6 3.0 디젤 엔진과 ZF社 6단 자동변속기,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8인치 대형 고화질 VGA 모니터, 전복감지커튼&사이드 에어백, 리얼 5.1 채널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장착되어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첫 방한 때부터 오피러스와 인연을 맺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이번 방한 일정도 기아차와 함께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하비와 오피러스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진출할 모하비를 하인스 워드 선수가 직접 경험해 모하비가 보다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인즈 워드 선수의 이번 프로모션을 맡은 ㈜더블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006년 첫 방한 때부터 기아차와 인연을 맺은 하인스 워드 선수가 이번 방한 때에도 기아차 덕분에 편안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일정에 기아차의 신차 모하비를 탈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 모하비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6년, 하인스 워드의 첫 방한 때부터 인연을 맺고 오피러스와 뉴카니발 등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하인스 워드 선수는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첨단 편의 장비를 적용한 뉴 오피러스의 1호차 고객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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