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나주지역 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입력 2017-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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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나주지역의 영유아 보육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대신금융그룹)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금성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전남 나주지역의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시작된 대신금융그룹의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사랑의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이날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97억 원에 달한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대신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실천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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