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인터넷 중고책 서점 '중고샵' 오픈

입력 2008-02-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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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알라딘이 국내 대형 인터넷서점으로서는 최초로 중고샵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알라딘 중고샵은 기존 중소형 인터넷 중고책 서점과는 달리 약 150만종의 도서, 음반, DVD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검색을 통해 손쉽게 팔기 등록을 할 수 있고 제목, 저자, 책 소개 등의 기본 상품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또한 개인 간 거래뿐만 아니라 알라딘이 직접 중고 책이나 음반, DVD 등을 매입하며, 온라인 중고상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품질체크리스트 제도를 적용, 결과 지수에 따라 중고가를 차등적으로 매기는 방식도 도입했다.

한편 알라딘은 이번 중고샵 오픈을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판매한 중고 상품의 수에 따라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픈 축하메시지나 중고샵에 바라는 점 등을 댓글로 달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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