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에스에프씨는 채권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본 소송은 2017 하합 7098 파산선고(대전지방법원)와 관련해 협약서에 기한 연대보증채무는 존재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는 소송이다.
앞서 지난달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프씨에 대해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에스에프씨는 관련 내용에 대해 "파산신청인은 당사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접수하였으나, 당사와 실질적인 채권ㆍ채무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서 신청일 그 다음날 사실관계 오인을 사유로 파산신청을 취소했다"고 답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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