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걸그룹 연습생 딸 향한 각별한 부성애…"힘들게 연습하는 모습, 눈물 날 것 같아"

입력 2017-12-04 09:18수정 2017-1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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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방송 캡처)

가수 김흥국의 딸을 향한 각별한 부성애가 눈길을 사고 있다.

김흥국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 연습생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흥국의 딸 김주현 양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김흥국의 딸'로 주목을 받았다.

김흥국은 "주현이가 정말 열심히 하더라. 춤이라든지 연기·보컬이 무섭게 달라지고 있다"라며 "제작진이 딸을 보러 오라고도 했다. 가서 힘들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김흥국은 미국에서 공부하던 딸이 최근 한국 학교에 입학하면서 13년간의 기러기 생활을 청산했다.

이후 김흥국은 아이돌 연습생이 되겠다고 선언한 딸에 대한 각별한 지원사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아이돌학교' 담임교사로 출연 중이던 김희철에게 "요즘 김희철이 너무 좋다"라며 "딸을 잘 부탁한다"라고 공개 발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에는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 딸과 동반 참석하는 등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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