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닌텐도)
'닌텐도 스위치'가 1일 정식 발매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가 개발한 8세대 게임기로 그간 출시된 것과 구별된다.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가 통합된 구조인 하이브리드형 콘솔이다.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콘셉트가 휴대용 게임기와 거치형 게임기 간의 경계를 무너뜨린 점을 전면적으로 내세워 홍보했다.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 닌텐도 유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에 기존 닌텐도 유저들의 관심은 물론 게이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눈길을 끌지도 주목된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한국보다 '닌텐도 스위치'가 먼저 출시됐다. 현재까지 800만 대 이상 팔렸으며 20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전자기기 톱10'에 아이폰X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은 "구매하려고 지금 돈 모으고 있다", "한글 지원되는 게 너무 적어서 아쉽다", "한 달 전 구매하고 잊고 있었는데 너무 기쁘다", "닌텐도 스위치 배송 안하니? 내일 보낼거니? 그러면 왜 예약했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