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87.3/1087.8원..0.45원 하락

입력 2017-12-0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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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미국 다우와 S&P500 지수는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전날 원·달러 상승이 급격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되돌림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7.3/1087.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8.2원) 대비 0.45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5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03달러를, 달러·위안은 6.611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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