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팬오션이 1조9830억 원 규모의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발레사(Vale)', 계약 일자는 2017년 11월 29일, 계약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47년 8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조9830억3496만2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5.8%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30일 12시 20분 현재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5.54%(300원)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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