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상회하며 강세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즈니스온은 시초가(1만6900원) 대비 9.17%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9000원 대비 두 배가 넘는 수치다.
2007년 12월 설립된 비즈니스온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업체이다. '스마트빌'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21∼22일 진행된 공모주 청약에서는 37만9000주 모집에 경쟁률이 1075.91대 1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62억5200만 원, 세전순이익 33억2100만 원, 당기순이익 25억8200만 원을 기록했다. 옴니시스템(20.6%) 외 4인(41.9%)이 주요 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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