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동양피스톤, 청약 경쟁률 18.95대 1 기록하며 ↓

입력 2017-11-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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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날 18.95대 1(IBK투자증권 기준)의 공모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 동양피스톤이 7700원(-2.53%)으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기타 화학제품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메카로도 5만1500원(-1.90%)으로 조정 받았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2만1500원(+2.38%)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와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각각 1만4250원(-1.72%), 2만5900원(-0.38%)으로 동반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3100원(+6.94%)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도 1만7000원(+3.66%)으로 상승했으나,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체 올리패스와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4만500원(-1.22%), 8400원(-2.89%)으로 조정 받았다.

제조업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600원(-1.89%)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도 3만500원(-1.61%)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나,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2만300원(+0.25%)으로 사흘 연속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4650원(+1.91%)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7000원(+2.94%)으로 반등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6800원(+1.49%)으로 사흘 만에 다시 상승했다.

하지만 신용카드업체 비씨카드가 31만2500원(-1.57%)으로 하락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과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각각 71만 원(-0.70%), 7만7000원(-0.96%)으로 소폭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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