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해외직원 자녀 80여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현대성우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스키교육과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건설측은 해외 임직원을 위로하는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스키캠프와 영어캠프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약하지만 해외에서 근무중인 임직원들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임직원들은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의 모습을 홈페이지의 동영상과 사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