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은퇴 번복하려 했는데 아쉽다" 무슨 일?

입력 2017-1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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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병지 스포티비 해설위원 페이스북)

김병지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원해 있는 사진과 함께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하게 됐다"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링거를 꽂은 채 병상에 앉은 김병지 해설위원이 다른 손에는 종이컵을 들고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특히 김병지 해설위원은 박문성 SBS 스포츠 해설위원의 댓글에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킥이 돼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병지 해설위원은 지인과 "은퇴 번복하려 했는데 못 하게 됐다. 아쉽다"는 농담 섞인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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