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패키징, 상장 첫날 ‘약세’

입력 2017-1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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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이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삼양패키징은 시초가 대비 750원(2.91%) 하락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552억 원 수준이다.

삼양패키징은 이날 공모가보다 0.96% 내린 2만57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공모에서 2.74대 1의 최종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13~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6.73대 1로 예상치를 밑도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2만6000원~3만 원의 하단인 2만6000원, 공모금액은 총 1194억8170만원으로 확정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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